손흥민: "저메인 데포와 비교되는 것은 큰 영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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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8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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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토트넘에서 저메인 데포의 득점 기록과 동률을 이룬 후 토트넘의 최다 득점자 명단에 계속 이름을 올리겠다고 다짐했다.
손흥민은 토요일 본머스와의 3-2 홈경기에서 시즌 12번째 프리미어리그 골을 기록하며 몇 안 되는 밝은 순간 중 하나임을 증명했다.
30세의 이 선수는 클럽에서 8년 동안 365경기에 출전하여 2경기 더 출전한 전 잉글랜드 스트라이커와 동급인 143골을 기록하며 데포의 토트넘 득점에 필적했다.
손흥민은 현재 토트넘의 역대 득점 순위에서 6위에 올라 있으며, 1961년 두 차례 우승한 클리프 존스를 단 16골 차이로 뒤쫓고 있다.
현재 해리 케인이 토트넘의 득점 기록에 있어서는 모든 사람의 선두를 달리고 있지만 손흥민은 속도를 늦출 생각이 없다고 주장한다.
손흥민은 스탠다드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아직 선수 생활이 몇 년 더 남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더 많은 골을 넣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금 더 높은 곳에 가고 싶기 때문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프리미어리그 시즌 10번째 패배를 당한 토트넘의 크리스티안 스텔리니 임시 감독 팀은 다음 경기로 뉴캐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버풀과 경기를 치러야 하는 어려운 과제를 안게 되었다.
손흥민은 2004년부터 2008년, 2009년부터 2014년까지 토트넘에서 두 차례에 걸쳐 많은 골을 넣은 데포의 토트넘 최다 골 기록을 달성한 것에 대해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 클럽에서 몇 년 동안 뛰고 있다는 것은 큰 영광이다."라고 그는 말했다. "분명히 나는 이 득점 기록과 타이를 이루기 위해 집중하고 있지는 않으며, 그저 팀에 도움이 되고 싶을 뿐이다.
"하지만 토트넘의 전설이자 토트넘에서 많은 골을 넣은 저메인 데포와 비교되는 것은 큰 영광이다. 그래서 이 골 기록과 동률을 이룬 것이 매우 자랑스럽다."
https://www.standard.co.uk/sport/football/tottenham-son-spurs-defoe-goals-b107449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