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은... 축협 하는 꼬라지를 보면... 국대로 차출되어와서 축협이 돈버는 꼬라지 더는 못보겠다는 걸꺼 같음...

경기력 향상보다는 축협의 흥행수익 때문에 늘 한국에서 경기해야 되고.... 저런 축협이 돈버는게 배알이 뒤틀렸을것...

----------------------------------------------------------------------------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코미디고 날치기라고 밖에 볼 수 없다. 사면 최종 결정권자는 누구인가.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 

대한민국와 우루과이 간의 경기가 열리기 약 2시간 전인 28일 오후 6시 경 대한축구협회(KFA) 출입 기자들에게는 보도자료가 날아들었다. 그 내용은 "승부조작범을 포함한 축구인 100명을 사면하겠다"는 코미디 같은 이야기였다. 

정확히 KFA는 "우리는 28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 회의실에서 이사회를 열고 징계중인 축구인 100명에 대해 사면 조치를 의결했다"라고 알렸다. 

이어 "사면 대상자는 각종 비위 행위로 징계를 받고 있는 전현직 선수, 지도자, 심판, 단체 임원 등이다.  대상자 중에는 지난 2011년 프로축구 승부조작으로 제명된 당시 선수 48명도 포함돼 있다. 협회가 사면 조치를 단행한 것은 지난 2009년 이후 14년만이다"라고 전했다.